안녕하세요. 문화예술학과 정학생회장을 맡고있는 오권영이라고 합니다.

현재 학과 게시글 및 건의사항에 관한 문의가 있어 전체적인 게시글을 통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학우분들의 소중한 의견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1. 문화예술 전공 실습과목 개설 요청

현재 문화예술전공 실습과목은 현재 학년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수업 커리큘럼상 한학기에 실습과목이 1개이상의 수업으로 현재 구성되어있습니다.

또한 미래융합대학은 재직자전형 및 평생학습자분들의 교육으로 설립된 학교이기에 수업 진행 자체가 실습보단 이론 중심의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미 직장을 다니고 실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기에 실질적인 실습과목이 많지 않습니다.

또한 학교 특성상 학교 수업자체가 TBL / DBL 방식으로 출석 수업보다는 동영상수업이나 sc수업 혹은 zoom수업으로 변환되어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습 진행 자체가 매우 어려운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실습 과목 개설 증원은 진행 자체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습 수업은 대게 교수님이 대체적인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면서 최소 일주일의 1번 이상은 교수님과 대면수업으로 진행되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 시스템상 매주 출석하는 게 어렵고 또한 매주 주말마다 해당 수업만 실습수업만 진행하기가 어렵기에 실습과목은 한 학기에 대체적으로 1개이상의 수업만 들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실습관련해서 또 말씀드리자면 현재 3~4학년 이후로는 실습 수업이 늘어납니다. 대게 4학년 수업을 예를 들면 프로젝트스튜디오 , 트랜드디자인, 문화예술기획이라는 수업이 진행되고있고 해당 수업은 모두 일년내내 진행되는 프로젝트 수업입니다. 해당 수업은 프로젝트스튜디오는 동영상 편집 , 트랜드디자인은 브랜드에 관한 디자인 , 문화예술기획은 무대기획 및 공연기획이라는 하나의 큰 틀을 가지고 수업이 진행되며 해당 수업들은 (1) , (2)로 나누어져 있고 일년내내 해당 수업이 진행됩니다.

2. 전공명 문화예술은 왜 디자인수업 위주로 구성되어져 있는지

해당 전공명은 문화와 예술의 결합이라고 볼 수 있으나, 본교 개설된 과목중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수업 자체가 있습니다.

해당 수업은 문화와 예술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 설명하며 그로인하여 하나의 거대한 틀에서 다양한 분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수업입니다.

수업 커리큘럼 자체가 디자인 수업 위주가 아니며 수업 내용은 디자인+경영+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들과 디자인을 접목할 수 있는 수업이자 미래융합대학에 취지에 맞는

융합되는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래 영상, 드로잉, 사운드 수업 등 다양한 수업 개설 요청을 해주셨으나 현재 영상, 드로잉 수업은 모두 진행 중이며 사운드에 관한 수업은 해당학과에는 맞지않으며, 사운드는 실용음악, 혹은 클래식 음악 등 음악과 관련된 수업이며 저작권 및 다양한 문제들이 있으므로 본교에서는 진행될 수 가 없는 수업입니다. 

3. 전공명의 영문명 변경

문화예술이면 'Art and culture'라고 말씀하신것처럼 해당 단어가 맞습니다.

하지만 문화예술학과는 미술과 문화, 즉 아트와 문화라는 좁은 분야가 아닌 더 넓은 포괄적인 의미를 갖고 있기에 Liberal arts 라는 영문명이 되어져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해드렸다싶이 문화예술학과는 예술을 하는 예술가, 미술가, 디자이너를 위한 학과가 아닙니다.

해당 학과의 설립 목적성은 예술분야산업에서의 전반적인 부분을 이끌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학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학과의 정체성 및 목적성은 본교 내의 수업진행중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수업들 들어보셧다면 훨씬 빠른 이해가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학과는 전문적인 미술인, 예술인을 보는 것 보단 예술인 미술인과 함께 문화와 예술사 모든것을 통틀어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을 만들고자 하는것이 학과의 

전체적인 커리큘럼이자 설립된 목표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4. 예술학사, 인문학사 등 학과 취지에 맞는 학사 

해당 학사와 관련된 문의의 경우 저희 문화예술학과는 앞서 말했다싶이 예술과 문화 뿐만 아니라 예술과 경영,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시킨 학과이며

또한 말씀해주신 인문학사, 사회학사는 저희 학과 커리큘럼의 수업들과 전혀 연관이 되지 않으며, 인문학, 사회학 등의 수업이 아닌 문화, 예술학의 관련된 수업이기에

해당 부분과는 전혀 다른 학사가 됩니다. 또한 예술분야, 문화분야에서의 전문적인 경영인이 라기보단 전반적인 예술, 문화 부분을 모두 수업을 하고 있으며 인문학 사회학과는 거리과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말씀해주신 예술학사의 경우 예술학사는 예술대학교, 즉 서울예술대학, 국제예술대학 등 예술대학에서 주는 학사이며 해당 학사는 저희의 학과와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미술학사를 받는것이며, 미술학사에서는 각 전공들이 모두 공예, 도예, 디자인, 시각디자인 등 해당 전공들을 포괄적인 의미로 포함하고 있으며 저희 문화예술학과는 조형대학에 속해있는 각각의 학과들의 교수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해당 학과들의 수업내용들과 마케팅, 경영 등 다양한 수업들이 혼합되어 있으나 수업 자체적으로 해당 전공들의 수업을 배우고 있기에 미술학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학우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내용안내를 도와드렸으며, 또한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실습과목에 관한 증여의 경우

재학생분들의 직업 고려보다 학과 정체성을 가지고 추가요청을 하셨으나 현재 해당 시점에서는 학과정체성을 가지고 다양한 부분 혹은 기초가 될 수 있는 실습과목을 통해

예술을 배우고 알아야되는것이 올바른 정체성의 길이며 또한 학년 및 학기에 걸쳐서 하는 수업들의 모든 목표성은 예술 하나의 분야가 아닌 예술, 문화, 디자인, 마케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업들을 위주로 진행되어져 있습니다.

또한 해당 학과는 재직자전형 및 평생학습자분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실습과목 증원 자체가 불가하며, 꾸준한 실습이 이루어지기가 너무 짧은시간이고 매주 할 수 있는 수업들이 대부분 현저히 떨어지고 있기에 증가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비대면 수업방식으로 인하여 현재 실습과목들 중에서도 교수님 재량으로 실습이 아닌 이론수업으로 대체하시는 교수님도 계시며 

대면수업이 어려운 시점이기에 실습수업이라는 수업은 전반적으로 현재 많이 굳어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우분들의 건의사항 감사히 듣겠으며, 해당 부분에 대해 현재로써는 실습과목을 현실적으로 증가시켜드릴 수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진행 자체가 어려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학우분들에게 올바른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학우분들의 소중한 의견 감사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