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C 수강 관련 (줌 등 | 날짜 | 2020-03-18 | 조회수 | 1661 |
---|---|---|---|---|---|
작성자 | 학교추천자 | ||||
첨부파일 | |||||
안녕하세요
전 SC의 편리성과 장점을 듣고 지인을 학교에 소개했습니다 . 재직자를 대상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SC 등의 원격강의를 통해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학교에 직접 출석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추천하였습니다.
매 학기 재직증명서를 받아 직장인임을 확인하고, SC 강의에 야근 및 출장 등으로 출석인정원을 제출하여 원격수업을 듣게 하는 시스템 자체가 직장생활하면서 학교 생활도 하라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직장인이 아닌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다들 쌍방향 화상강의로 진행하자는데 조용하겠죠. 학교가 시키니까 해야하나보다 하겠죠
그런데 회사들은요, 야근이든 정식 근무 시간이든 카메라에 본인 뿐 아니라 회사의 모습까지 찍혀 들어가는 모습을 좋아할까요. 모두가 9-18시 출퇴근 하는 회사를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더구나 미융대라고 하면 다양한 직업인이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최근에는 제조업 뿐 아니라도 일반회사에서도 들어갈 때 정보유출 등의 이유로 핸드폰 카메라를 스티커로 막습니다. 직장인이 미융대를 통해 학업을 조금 더 잘 해보자고 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학교측에서는 직장인도 학생이니 그 정도 노력은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겠죠. 학생이 출석을 해서 수업을 듣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수업시간에 집중해야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근데 그러려면 다른 학교를 선택하는 방향도 고려했었겠죠. 입학하기 전에는 SC에 대한 홍보나 안내를 해놓고, 학생들의 권리보다는 그게 맞다라며 지키라고 하는 게 맞나 의문입니다. |
|||||
|
과기대 사랑해요. | |
앞으로 저희 20학번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