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상강의 건의사항 | 날짜 | 2020-03-19 | 조회수 |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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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재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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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학하고 지금까지 화상강의를 들으며 개선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 것있는데 행정실에 건의하는 것 보다 학생회의 입을 빌려 전달하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 이곳에 씁니다.
첫째. 강의실 화면이 학생들에게 보일때 강의실 입장이 되었으면합니다.
화상강의 강의실에 입장했을 때 송출화면을 막아놓으면 학생들은 버퍼링 혹은 로딩중 화면을 보게됩니다. 문제는 이 화면이 현재 송출을 막아놓은 것인지 아니면 학생 컴퓨터가 잘못된 것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채팅창에는 화면이 안보이는게 맞는지 문의가 다수 올라옵니다. 그리고 대다수 학생들은 본인 컴퓨터 탓으로 오해하고 불필요하게 계속 재접속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화면송출을 시작하고나서 강의실 페이지 접속을 열거나 아니면 화면송출을 닫아놓더라도 화면에 ‘송출준비중’같은 문구를 기재해놓으면 오해가 없을 것 같습니다.
둘째. 화상강의 채팅창 화면에 “ㅇㅇㅇ님이 들어오셨습니다.” 문구를 끄거나 끄는 옵션을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재접속이 강의시작부터 강의 중 빈번하게일어납니다. 그래서 TA분의 말이 채팅화면에서 오래 남아있지 않고 스크롤 위로 금방 사라집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셋째. 화상강의 화면을 전체화면으로 적용해도 채팅화면이 보였으면 합니다.
화상강의는 기본적으로 강의실화면+채팅창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강의실 화면을 크게 보기위해 전체화면으로 적용을하면 채팅창이 가려지기때문에 TA분의 안내사항(출석체크 등)을 확인 할 수 없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중계처럼 화면상에 채팅이 뜨는 방식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넷째. 매우 많이 겪는 ‘출석오류’ 문제입니다.
화상강의에서 정상적으로 출석체크가 이뤄져도 최종상태가 지각 및 결석으로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류의 원인을 학생입장에서는 알수가 없으니 매번 TA분에게 수정요청을 해야합니다. 계속해서 같은문제가 일어나는데 확실히 해결해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채팅화면을 수업에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팅창을 교수님이 직접 보지못하고 TA분을 통해 전달받아보니 실제로 채팅창이 많이 정체되어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 수업처럼 특정 학생을 지목해서 질문을 하고 그 학생은 채팅으로 답변도 하는 등 직접 교수님이 채팅창을 볼 수 있고 참여한다면 실질적인 양방향 수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상강의 시간에 학생들이 접속만 한채 부재중인 경우가 있어 구글 줌을 도입하였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기존 수업에서 채팅창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였다면 해당 사유를 막을 수 있었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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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